-
[사설] 대학 캠퍼스 내 성희롱 용인할 수준 넘었다
서울시내 한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에서 벌어진 성희롱 행태는 대학가 성문화와 관련해 또 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. 신입생 숙소에 ‘아이 러브 유방’ ‘작아도 만져방’ 등의 이름을 붙
-
병영내 주변 성폭력 묵인하면 처벌받는다
국방부가 성폭력을 한번이라도 저지른 경우 군에서 완전히 퇴출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'성폭력 근절 종합대책'을 마련했다. 국방부 당국자는 11일 "최근 군대안에서 성폭력 사건이
-
[사설] 교수님의 갑질, 성추행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
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가 인턴 여학생과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3일 구속 수감됐다. 당초 강 교수를 사직처리 하려던 서울대도 인권센터를 통해 진상조사를 한 뒤 조사결과에
-
[포커스] 병원도 윤창중 같은 성희롱 많다···여자전공의 42%가 경험
“영상학과 같은 경우에는 방사선을 쪼이고 해야 하니까 임신을 안 한다는 각서를 쓴다는 얘기를 들었어요. 이래저래 하다 보면 여자들은 갈 수 있는 과가 없어요. 내과 같은 경우도 수
-
"너 학점은…" '교수와 女제자' 성범죄 충격실태
“내 맘을 알아줬으면 좋겠어. 목요일이나 금요일 중 하루 저녁 대학로에서 만나자.” “오늘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네가 기억해줬으면 좋겠어.” 언뜻 보면 짝사랑에 애가 탄 젊
-
서울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 수사관 배치
권력형 비리 등 중요 범죄를 수사하는 서울지검 특수부에 여성 수사관이 처음 배치됐다. 법무부는 31일 서울지검 서부지청 김정옥(金貞玉.36)수사관을 서울지검 특수부 수사1과 여성범
-
서울지검 특수부 첫 여성 수사관 배치
권력형 비리 등 중요 범죄를 수사하는 서울지검 특수부에 여성 수사관이 처음으로 배치됐다. 법무부는 31일 서울지검 서부지청 김정옥 (金貞玉.36) 수사관을 서울지검 특수부 수사1과